연극 · 입시 자유연기 독백

벚꽃동산 — 바랴

안톤 체호프 · 1904년 러시아

여성 배역드라마1904년 러시아수록 대사

경쟁률과 시험규칙은 수록 당시 자료입니다. 올해 전형의 확정 정보는 대학 입학처 모집요강과 대조해주세요.

장면 — 집안을 어지럽히는 에삐호도프를 꾸짖다가 분노가 폭발해 내쫓아버리는 장면.

연습 제안 — 타이르는 절제에서 시작해 모욕감에 폭발하기까지의 단계적 상승을 설계해야 한다.

원문 대조 전. 작품·배역·판본과 발췌 범위를 사용 대본으로 확인하세요.

등록 메모(출처 검증 전) — 체호프 희곡 〈벚꽃동산〉 3막

한국어 번역자·판본: 미확인

수록 대사

에삐호도프! 당신 지금 여기서 뭐 하는 거예요? 당구 큐를 부러뜨렸다면서요? (사이) 대체 누가 당신더러 응접실에 들어와도 된다고 했죠? 손님처럼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니게? 사무원을 뒀더니 사무는 어디다 팽개치고 여기서 놀고 있느냔 말이에요! 뭐라고요? 당신한테 뭘 요구할 수 있는 건 윗분들뿐이고, 나한텐 이러쿵저러쿵할 권리가 없다? 지금 뭐라고 했어요? 내가 아무것도 모른다고요? 당장 나가요. 지금 당장! (사이) 뭐? '분별 있는 사람들의 판단에 맡기겠다'고요? 분별? 좋아요, 그럼 분별 있게 알려드리죠 — 나가! 이 집에서 나가! 다시는 내 눈에 띄지 마! (문 쪽으로 몰아세운다) 어머, 다시 들어오네? 이 스물두 가지 불행 같은 인간이, 감히 다시 기어들어 와? (지팡이를 집어 든다) 와 봐요. 어디, 와 보라고. 와 봐, 본때를 보여줄 테니... (휘두른다. 사이. 들어선 사람을 보고 얼어붙는다) ...로빠힌 씨?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죄... 죄송해요. 저는 또 그 인간인 줄 알고... (사이) 고맙다고 해야 하나요, 이 정도로 끝나서? (울음인지 웃음인지 모를 얼굴로) 아뇨... 놀라게 해서 죄송해요. 정말이에요. 저 사람 때문에 하도 화가 나서, 그만. 집안 꼴이 이런데, 다들 웃고 춤이나 추고... 누군가는 정신을 붙들고 있어야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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