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 입시 자유연기 독백

곰 — 스미르노프

안톤 체호프 · 1888 · 러시아

남성 배역희극·코미디1888 · 러시아수록 대사

경쟁률과 시험규칙은 수록 당시 자료입니다. 올해 전형의 확정 정보는 대학 입학처 모집요강과 대조해주세요.

장면 — 빚을 받으러 온 스미르노프가 미망인 앞에서 여자라는 족속에 대한 환멸을 터뜨리는 장면

연습 제안 — 진지하게 화낼수록 웃긴다 — 본인은 세상 진지한데 관객에겐 허세로 보이는 간극이 이 코미디의 핵심. 게다가 이 장광설 끝에 곧 이 여자에게 반하고 마니, 큰소리 밑에 흔들림을 깔아 둘 것.

원문 대조 전. 작품·배역·판본과 발췌 범위를 사용 대본으로 확인하세요.

한국어 번역자·판본: 미확인

수록 대사

내가 여자 앞에서 처신할 줄 모른다고요? 부인, 나는 살면서 당신이 참새 본 것보다 더 많은 여자를 봤소. 여자 때문에 결투를 세 번 했고, 내가 열둘을 찼고 아홉에게 차였지. 한때는 나도 바보처럼 굴었소. 달콤한 말을 늘어놓고, 굽실거리고, 사랑에 빠져 괴로워하며 달을 보고 한숨을 쉬었지. 미치도록 사랑했고, 재산의 절반을 그 알량한 정열에 갖다 바쳤소. 하지만 이제 지긋지긋하오. 검은 눈동자, 정열적인 눈빛, 산호빛 입술, 볼우물, 달빛 어린 속삭임 — 그딴 것에 이젠 동전 한 닢도 안 내겠소. 지금 이 자리 얘기가 아니라 여자라는 족속 전체가 그렇다는 거요. 하나같이 허영덩어리에 위선적이고,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거짓투성이지. 겉보기엔 무슨 성스러운 존재 같아서 숨결 하나에 녹아 버릴 듯하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 그저 평범한 악어일 뿐이오. 그런데 그 악어가 제가 조물주의 걸작인 줄 안다니까. 맹세컨대, 여자한테 사랑할 구석이라곤 없소. 진실하고 정숙한 여자를 찾느니, 차라리 뿔 달린 고양이나 흰 도요새를 찾는 게 빠를 거요.

발췌 범위와 사용 판본을 확인해 연습하세요. 이 페이지의 표시는 개별 번역·공연의 이용 허락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이 대사로 표준어 연습 →

이 독백, 녹음하고 AI 피드백 받기

아트링크 앱에서 이 대사로 바로 연습 기록을 시작합니다. 가입 없이 써볼 수 있어요.

연습실에서 이 독백 연습하기 →

암기 모드(어절 가리기) · 연기 타이머 · 프린트 — 모두 무료

같은 조건의 다른 독백

ACT RAW 레슨 · 서울 용산
읽기는 되는데, 장면이 잘 풀리지 않나요?

준비 중인 작품과 막히는 부분을 알려주세요. 원장 1:1 수업에서는 상대와의 관계, 장면의 목표, 대사가 달라지는 지점을 함께 살핍니다. 입시 1:1은 월 60만원부터이며, 당일대사 특강 월 4회 참여 보장(회당 최대 4명)과 연습실 무제한 사용이 포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