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 입시 자유연기 독백

페드르 — 페드르

장 라신 · 1677 · 프랑스

여성 배역비극1677 · 프랑스연속 발췌

경쟁률과 시험규칙은 수록 당시 자료입니다. 올해 전형의 확정 정보는 대학 입학처 모집요강과 대조해주세요.

장면 — 4막 5장, 이폴리트가 아리시를 사랑한다는 소식을 들은 페드르의 독백

연습 제안 —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무너지는 격정과 수치심을 고전 비극의 격조로. 사랑·후회·질투·자기혐오가 뒤엉킨 고양된 어조를 유지하되 신을 향한 원망으로 정점을 찍을 것

4막 5장에서 테세우스가 떠난 뒤 페드르가 홀로 말하는 장면입니다. 이폴리트가 아리시를 사랑한다는 소식을 듣고 질투가 되살아나는 상황입니다. 도입의 불길 표현 등 한국어 번역·전사 정확성은 판본 확인이 필요합니다.

장면·발췌 범위 대조 · 한국어 판본 미확인. 작품·배역·판본과 발췌 범위를 사용 대본으로 확인하세요.

한국어 번역자·판본: 미확인

장면·발췌 범위 대조 자료(한국어 번역 출처와 별개) · 4막 5장, PHAEDRA (alone): Ah, he is gone!

수록 대사

예기치도 못했던 새로운 소식이 미쳐 못다 채워진 내 마음의 불길을 다시 타오르게 하는구나. 이 무슨 청천벽력이란 말이지? 아, 하늘이여, 이 어찌 저주스러운 소식입니까? 이 몸은 왕자를 구해야겠다는 마음에서 한사코 붙잡는 에논느를 뿌리치고 심장을 저미는 후회를 되씹으며 한달음에 달려왔습니다. 만일 수치심으로 해서 말문이 막히지 않았다면 모든 것을 사실대로 자백하고 말았을 것입니다. 정녕 이포리트는 내 마음을 알면서도 내게만은 정을 주려하지 않은 겁니까? 아리시를 사랑한다고? 아, 신이여! 내 사랑을 거역한 그 오만하고 냉혹한 사람의 문은 언제나 굳게 닫힌 채 어떤 여인에게도 마음을 허락하지 않을 줄 믿었는데, 다른 여인에게 사랑을 불태우다니.. 그렇다면 그 사람이 냉담히 굴었던 건 이 몸뿐이었단 말입니까? 신이시여, 그래도 이 못난 여인은 그 사람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이토록 몸부림쳐야 하는 것이 진정 옳은 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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