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 입시 자유연기 독백

푸엔테오베후나 — 프론도소

로페 데 베가 · 1619 · 스페인

남자드라마약 75초1619 · 스페인전문 공개 (저작권 만료)

장면 — 사령관에게 활을 겨누고 연인을 도망시키는 농민 청년

연기 포인트 — 한예종 지정희곡. 신분 차이가 몸에 남아 있어야 위협이 무겁다. 예의 바른 말투를 끝까지 유지한 채로 활을 겨눌 것.

독백 전문

자비로우신 사령관 각하. 여자를 놓아주시지요. 비록 십자가를 차고 계시긴 하지만, 저의 분노와 멸시는 각하의 가슴을 과녁으로 삼기에 충분합니다. 이곳에 개 따위는 없습니다. 라우렌시아, 뛰어. 어서 가! 각하, 이 손가락만 놓으면 각하를 쏘게 되는 겁니다. 내려놓으라고요? 절 죽이시게요? 사랑은 눈먼 겁니다. 사랑하게 되면 이 세상이 자신의 것이 돼도 어떤 것도 듣지 못하게 되는 겁니다. 그럴 수는 없지요. 전 지금의 제 모습에 만족합니다. 그러니 제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이 활을 제가 가지고 가겠습니다.

이 작품은 저작권 보호기간이 만료된 퍼블릭 도메인입니다. 자유롭게 연습·공연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연습실에서 이 독백 연습하기 →

암기 모드(어절 가리기) · 연기 타이머 · 프린트 — 모두 무료

같은 조건의 다른 독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