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 입시 자유연기 독백

따르뛰프 — 뻬르넬르 부인

몰리에르 · 17세기 프랑스

여자희극·코미디약 75초17세기 프랑스전문 공개 (저작권 만료)

장면 — 위선자에게 눈이 먼 노부인이 온 집안 식구를 나무라며 훈계를 늘어놓는 장면.

연기 포인트 — 완고한 고집과 어긋난 확신을 우스꽝스럽지만 진지하게 밀어붙일 것.

독백 전문

자, 나는 간다. 더는 못 있겠어. 이 집구석은 어쩌면 이렇게 하나같이 내 말을 귓등으로도 안 듣는지! (며느리를 향해) 얘야, 너는 어른 앞에서 말이 너무 많아. 안주인이랍시고 사사건건 참견이지. (손녀에게) 너는 또 얌전한 척은 다 하지만 속을 누가 모를까. 잔잔히 흐르는 물이 더 무서운 법이다. (손자에게) 그리고 너, 이 집에서 제일 못난 게 바로 너다. 입만 열면 어른한테 대들고! 오직 따르뛰프 그분만이 이 집의 등불이거늘, 너희는 그 거룩한 분을 헐뜯기 바쁘구나. 그분이 잔소리를 하는 건 다 너희를 하늘 길로 이끌려는 거야! (지팡이를 짚으며) 아무도 내 말을 안 들으니, 나는 이만 가련다. 이 집에 발을 들인 게 후회스럽구나!

이 작품은 저작권 보호기간이 만료된 퍼블릭 도메인입니다. 자유롭게 연습·공연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연습실에서 이 독백 연습하기 →

암기 모드(어절 가리기) · 연기 타이머 · 프린트 — 모두 무료

같은 조건의 다른 독백